(Strategies for Subregionalism and Transborder Mobility in/around North Korea-China-Russia Border Area)
ISBN(부가기호) | 979-11-87607-19-9(93340) |
도서명 | 북·중·러 접경지대를 둘러싼 소지역주의 전략과 초국경 이동 |
형태 | 무선제본 |
규격 및 크기 | 신국판, 가로*세로*두께(152*225*16) |
페이지 | 376쪽 |
발행일 | 2020년 7월 31일 |
엮은이 | 신범식 |
지은이 | 고가영, 김민환, 박철현, 방일권, 세르게이 세바스티야노프, 이애리아, 이창호, 이화, 조영관, 허명철 |
정가 | 20,000원 |
1. 엮은이·지은이 소개
1) 엮은이
이 름 신범식 Shin, Beom Shik
소 속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서울대 국제문제연구소 복합안보센터장
아시아연구소 중앙아시아센터장
학 력 모스크바국제관계대학(MGIMO) 정치학박사
논 저 “비교지역연구 서설”(2019), “중국의 부상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대응”(2015), 『통일의 신지정학』(2017), 『평화의 신지정학』(2019) 등
2) 지은이
이 름 고가영 Ko, Ka Young
소 속 한국외국어대학교 역사문화연구소 HK연구교수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중앙아시아센터 객원연구원
학 력 모스크바국립대 역사학 박사
논 저 “접촉지대로서의 러시아 현대사 박물관 전시에 나타난 푸틴 정부의 새로운 국가 와 국민 만들기”(2019) “주류문화와의 조우로 인한 중앙아시아 고려인의 장례문화 변화 양상 : 전통의 고수와 동화 사이의 혼종성”(2018) 『유라시아의 심장 다시 뛰다: 중앙아시아 지역의 형성과 역동성』(2017)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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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김민환 Kim, Min Hwan
소 속 한신대학교 평화교양대학 교수
학 력 서울대학교 사회학박사
논 저 “일본 전후(역)사학과 『오키나와현사』 편 찬의 역 설: ‘국민사’에서 ‘ 탈국민사’ 로”(2017), 『냉전 속 열전, 열전 속 냉전』(2017), 『냉전의 섬 금문도의 재탄생』(2016), 『양안에서 통일과 평화를 생각하다』(2016)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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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박철현 Park, Chulhyun
소 속 국민대학교 중국인문사회연구소 HK연구교수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아시아도시사회센터 공동연구원
학 력 중국런민대학(中國人民大學) 사회학 박사
논 저 『도시로 읽는 현대중국 (1권, 2권)』(2017), 『특구: 국가의 영토성과 동아시아의 예 외공간』 (2017), 『다롄연구: 초국적 이동과 지배, 교류의 유산을 찾아서』(2016), “사회주의 시기 중국 동북 지역의 국가와 기업: 대련기차차량창의 전형단위제를 중심으로”(2015)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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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방일권 Bang, Il Kwon
소 속 한국외국어대학교 중앙아시아연구소 연구교수
학 력 러시아학술원역사연구소 박사
논 저 『책임과 변명의 인질극』(공저, 2018), 『오호츠크해의 바람: 산중반월기』(2013), 『강 제동원을 말한다-제국의 끝자락까지』(공저, 2012), 『태평양전쟁사 1』(2017), 『한국 전쟁의 거짓말』(공편, 2018)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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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세르게이 세바스티야노프 Sergei Sevastianov
소 속 극동연방대 국제관계학과 교수
학 력 모스크바국제관계대학(MGIMO) 정치학박사
논 저 Borders and transborder processs in eurasia (2013), “Институты азиатск о-тихоокеанского и восточно-азиатского регионализма: динамика ра звития, проблемы и интересы участников”(2013), “«Проблемы и персп ективы развития Дальнего Востока России после Владивостокского с аммита АТЭС»”(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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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이애리아 Lee, Aelia
소 속 일본 와세다대학교 지역・지역 간 연구기구 교수
학 력 교토대학교 인간・환경학 박사
논 저 『러시아 모스크바 및 상트페테르부르크 지역의 북한 노동자』(공저, 2018), 러시 아 사할린 지역의 북한 노동자』(공저, 2017), 『The Reality and Human Rights of North Korean Workers in the Maritime Province of Russia』(공저, 2016), 『연해주 지역 북한 노동자의 실태와 인권』(공저, 2015), 『さらば愛しい平壌』(편역, 2012)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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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이창호 Lee, Chang Ho
소 속 한양대학교 글로벌다문화연구원 연구교수
학 력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인류학박사
논 저 『디아스포라와 초국가주의의 이론과 실태』(공저, 2017), 『20세기 동아시아화교 의 지속과 변화』(공저, 2017), 『향수 속의 한국 사회』(공저, 2017), 『동아시아 관광의 상호시선』(공저, 2016), 『연해주 지역 북한 노동자의 실태와 인권』(공저, 2015)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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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이화 LI, HUA
소 속 연변대학교 사회학과 부교수
학 력 도호쿠대학(東北大学) 사회학 박사
논 저 『중국 동북지역 조선족의 일생의례와 풍속』(공저,2018), “조선족의 친족관계와 친 족이념: 가족의 일상생활·이동·의례를 통한 고찰”(2015)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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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조영관 Jo Young Kwan
소 속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선임연구원
학 력 모스크바 국립대 경제학 박사
논 저 “중앙아시아 이슬람금융의 특징에 대한 연구”(2019), 『신흥국의 대중국 경제협력 전략: 일대일로 이니셔티브 대응을 중심으로』(2018)(공저), 『극동러시아의 한-러 경제협력방안 연구』(2017)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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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허명철 XU MINGZHE
소 속 연변대학교 사회학과 교수
학 력 연변대학교 문학박사
논 저 『전환기의 연변조선족』(2002), 『연변조선족교육실태조사와 대안연구』(2002), 『통 일시대 근현대민족정신사 연구』(2006), 『조선족사회변동과 가족생활』(2015),『중 국 동북지역 조선족의 일생의례와 풍속』(2018)등.
2. 도서 소개
북·중·러 접경지대를 읽는 다양한 시각
“북·중·러 접경지대를 둘러싼 주변국들의 소지역주의 전략”
“북·중·러 접경지대의 초국경적 경제협력의 특징과 전망”
“중국의 개발 전략이 조선족 자치주(연길, 훈춘)와 그 주변 지역 구도에 가져온 변동”
“북·중·러 접경지대에서 발생한 다양한 이주의 양상과 특성”
북·중·러 접경지대는 ‘이동과 흐름의 힘’을 통해 ‘지역’으로 형성될 가능성이 높은 공간 중 하나이며, 동북아의 지역적 협력을 견인할 높은 잠재력을 가진다. 이 접경지역의 형성과 발전 그리고 그 미래적 변동을 탐구하기 위해서는 이 지대를 둘러싼 각국의 정책 및 이 지역에서의 사람과 사물 그리고 생각의 이동과 흐름을 구체적으로 연구할 필요가 있다. 북·중·러 접경지대를 둘러싼 소지역주의 전략의 각축과 초국경 이동을 향한 증대되는 압력은 공허한 미래 담론이 아니라, 현재 진행형의 현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본서에서는 북·중·러 접경지대가 하나의 지역으로 형성되어가는 동학의 주요 행위자로서 한국, 중국, 북한, 러시아의 중앙 정부 및 지방 정부 그리고 여타 다양한 행위자들에 주목하여, 이들이 정치·경제·사회·문화적 영역에서 구성하는 이동과 흐름의 상호작용을 미시적 차원에서 다면적으로 분석하고 북·중·러 소지역협력의 실현 가능성과 과제를 제시해 보고자 한다.
3. 머리말
이 책이 출간되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다. 2014년 서울대-연세대 공동으로 “통일대비국가전략연구팀”이 꾸려지고, 이 프로젝트의 공동연구책임자인 필자는 연구팀을 모아 2015년 초 겨울에 블라디보스토크~하산~방천~연길에 이르는 북·중·러 접경지대를 둘러보는 답사를 다녀왔다. 이 답사에는 동료 학자들 외에도 소지역협력에 관심을 가진 대학원생들이 동행했는데, 그때 함께 한 대학원생들의 연구논문들이 『북·중·러 접경지대와 동북아 소지역협력』(이조, 2018)으로 이미 출간되었다. 한편 함께 답사에 참여한 나와 박배균 교수와 고가영 박사 그리고 김민환 박사는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내에 ‘초국경 이동과 흐름’에 관한 연구팀을 구성하게 되었고, 2014-2015년, 약 1년 동안 북·중·러 접경지역의 이동과 흐름에 대한 연구를 계속 진행하였다. 하지만 아시아연구소 내의 사정으로 이 연구가 미처 다 마무리되지 못하게 되었고, 이 연구를 다시 통일대비국가전략연구팀이 받아서 마무리함으로써 이렇게 책으로 출간되었다.
우선 본 연구의 마무리를 위한 우여곡절의 긴 시간을 인내로 참아 주시고 연구 결과를 업데이트하여 출간이 가능하도록 끝까지 애써 주신 필진 여러분들 한 분 한 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당초 연구에는 참여하였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책자의 출판에 동참하지 못하신 선생님들께도 안타까움을 전한다.
‘초국경 이동과 흐름’ 연구팀을 이끌어 주었던 박배균 교수의 노고도 잊을 수 없다. 그리고 이 책의 출간을 위하여 마지막까지 애써 주신 고가영, 김민환 박사님과 수고해준 이금강 군, 허설화 양, 안연수 군에게 감사를 전한다. 촉박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책자를 멋지게 다듬어 준 이조출판사의 이종진 사장에게도 고마움을 표한다.
가뜩이나 복잡한 기존 동북아 정세에 더하여 최근 미-중 전략 경쟁이 고조되면서 지역협력이 증발되어버린 것만 같은 이 시기에 소지역협력을 논하는 것이 계란으로 바위를 치는 것과도 같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위(危)험한 기(機)회’에 직면한 역내의 다양한 행위자들은 동시에 이 위기를 뚫고 나갈 새로운 계기를 마련하려는 노력을 시도해 나갈 것이다. 이 과정에서 본서가 탐구한바 소지역주의 전략과 공간의 재구성에 관한 논의가 동북아의 지역주의의 발전을 위한 토론을 자극하고 그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2020년 5월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신 범 식
4. 목차
머리말
서장 북·중·러 접경지대 소지역협력 연구의 새로운 모색
신범식
제1부 북·중·러 접경지역과 소지역주의 전략
1장 러시아 극동개발 계획과 러시아 변경지역의 변화
세르게이 세바스티야노프
2장 북·중·러 초국경 경제협력의 특징과 전망:
러시아의 교통·물류 정책을 중심으로
조영관
3장 창지투 개발전략과 연변의 지역구도변동에 대한 전망:
자치주와 연용도 계획을 중심으로
허명철
4장 초국경 도시 훈춘 변화의 중국적 요인:
신동북현상과 지린성 ‘삼화삼동’ 전략
박철현
제2부 초국경 인구이동과 공간의 재구성
5장 북·중·러 접경도시 훈춘의 유동인구 정책과 외국인 정책:
특구와 변경의 변증법
김민환·박철현
6장
중국 조선족 해외이주의 흐름과 특징
이화
7장 우수리스크 한인 디아스포라들의 초국경적 만남
고가영
8장 초국경 공간, 연해주의 북한 노동자
이애리아·이창호·방일권
색인
5. 판권 사항
북·중·러 접경지대를 둘러싼
소지역주의 전략과 초국경 이동
(Strategies for Subregionalism and Transborder Mobility in/around North Korea-China-Russia Border Area)
펴 낸 날 2020년 7월 31일 초판 1쇄
엮 은 이 신범식
지 은 이 고가영, 김민환, 박철현, 방일권, 세르게이 세바스티야노프, 이애리아, 이창호, 이화, 조영관, 허명철
펴 낸 이 이종진
펴 낸 곳 도서출판 이조
서울 제2017-000232호(2009.3.10.)
(06659)서울특별시 서초구 명달로26길 25, 202
02-888-9285 / 070-7799-9285
070-4228-9285
디 자 인 정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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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가영, 김민환, 박철현, 방일권, 세르게이 세바스티야노프, 신범식, 이애리아, 이창호, 이화, 조영관, 허명철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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